2025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행사 – 배편, 관광지, 먹거리 완전정복
2025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행사
올해도 어김없이 ‘쉼표가 필요한 순간’이 찾아왔죠.
2025년 봄, 저는 인천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열린 **‘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행사’**에 다녀왔습니다.
바다를 따라 천천히 걷는 이 행사, 직접 경험해보니 그야말로 완벽한 힐링의 정의였습니다.
여기에 배편 정보, 주변 관광지, 섬 먹거리까지 총정리해볼게요!
🚢 2025년 최신 소이작도 배편 정보
소이작도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.
2025년 현재, 연간 기준 1일 1~2회 운항 중이며, 주말 및 공휴일에는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예매 필수입니다.
인천 → 대이작도(경유) → 소이작도 | 약 1시간 40분 | 하루 1~2편,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|
출발지 |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(중구 항동7가) | 온라인 예매 가능 |
승선 요금 | 성인 기준 편도 약 18,500원 | 어린이·경로 할인 적용 가능 |
📌 예약 사이트:
※ 2025년 4월 기준,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되며 신분증 필참,
※ 자전거/짐 보관 별도 요금 발생 가능.
🌿 2025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행사 개요
올해 ‘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행사’는 4월 ~ 6월 / 9월 ~ 10월 주말 중심으로 열리고 있습니다.
‘해작해작’은 천천히, 느긋하게 걷는다는 의미로, 이 행사는 자연 속 걷기와 소통, 마을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행사입니다.
📌 행사 주요 정보
- 코스 거리: 약 4.3km
- 소요 시간: 약 2시간 30분
- 구성: 자연해설 + 자유 산책 + 주민 다과 제공 + 걷기 인증 기념품
- 참가비: 무료 (현장 or 온라인 사전 접수 필요)
걷는 내내 바닷바람, 갈대숲, 조약돌 해안길을 따라 걷게 되고,
중간중간 쉬어갈 쉼터와 포토존도 잘 조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.
📍 소이작도에서 꼭 가볼만한 명소
산책 행사 후에 시간이 된다면 아래 명소들도 꼭 들러보세요!
🌅 분교전망대 | 소이작 분교 위에 만들어진 뷰포인트, 일몰이 특히 아름다움 |
🏖 부아해변 | 고운 모래사장과 잔잔한 물결, 여유롭게 쉬기 좋은 장소 |
🪨 지그재그 바위길 | 자연이 만든 기암절벽과 해안선이 인상적인 트레킹 코스 |
🔭 해넘이전망대 | 북서쪽 해안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 |
2025년 봄 기준으로 해안 산책로 정비가 한층 개선되어 걷기 편하고 깨끗합니다.
도보로 대부분 이동 가능하며, 길찾기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 첫 방문자도 어렵지 않게 여행 가능해요.
🍴 소이작도 현지 먹거리 추천
걷고 나면 출출하죠!
소이작도에는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지역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어요.
🐟 갯장어 회 & 탕 | 5~7월 제철, 지방이 적고 단백질 풍부한 별미 |
🦪 바지락 칼국수 | 직접 채취한 싱싱한 바지락으로 국물이 시원하고 깊음 |
🐚 해물파전 + 막걸리 |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따뜻한 파전의 조합은 말 그대로 꿀맛 |
🐠 고등어구이 | 석쇠에 구운 통고등어, 고소함 가득한 한끼 정식 |
대부분 민박집에서 제공되며, 사전 주문 또는 숙박 예약 시 식사 포함 여부 확인 필수입니다.
식당은 많지 않으므로 주말 방문 시에는 식사 예약 추천드려요.
🧳 여행 전 꿀팁 요약
🚢 배편 | 왕복 티켓 미리 예매, 날씨·기상 체크 필수 |
🏠 숙소 | 민박 위주, 예약 시 조식/석식 포함 여부 확인 |
💳 결제 | 현금 필수! 일부 매장 카드 안 됨 |
📶 통신 | KT·LGU+는 일부 음영 지역 있음 |
🧥 복장 | 봄·가을: 바람막이 / 여름: 모자 + 선크림 / 편한 운동화 필수 |
💬 마무리하며
2025년 소이작도는 더 정돈되고, 더 친절해졌습니다.
‘해작해작 걷는 산책’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,
내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진짜 쉼이었습니다.
올해도 너무 바쁘게 달려온 분들,
자연과 사람, 그리고 나를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께
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 행사를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.